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문단 편집) === 영구결번 === [include(틀: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영구결번)] * '''SL. [[로저스 혼스비]](Rogers Hornsby)''': 통산 0.358의 타율과 2930안타, 301홈런 1584타점을 기록한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2루수.[* 다만 인성은 개차반이었다고 한다.] 결번 없이 기념만 하고 있다. 그의 선수 생활 말년이 되어서야 [[등번호]] 제도가 도입되었고 얼마 후 이적하는 바람에, 실제 카디널스에서 번호를 달고 뛴 기간이 1년도 안되기 때문이다. * '''1. [[아지 스미스]](Ozzie Smith)''': 역사상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유격수. 별명은 [[오즈의 마법사]]. 압도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1980년대 카디널스를 이끌었고, 90%가 넘는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2. [[레드 션다인스트]](Red Schoendienst)''': 통산 2,449안타를 쳤던 2루수로, 선수-코치-감독으로 무려 4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1946, 1964, 1967, 1982)에 기여했다. 이후 베테랑 위원회의 추천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18년 6월 6일에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6. [[스탠 뮤지얼]](Stan Musial)''': 통산 타율 0.331와 3,630안타, 475홈런 1,951타점, 그리고 3번의 MVP와 24번의 올스타 선정 기록을 남긴 '''카디널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 별명은 '바로 그 사람'(The Man). 그 자체로도 야구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위대한 데다가 원 클럽 맨이었으므로 그의 프랜차이즈 기록들은 당분간 불멸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기존에 그와 비슷한 성적을 남길 수 있다고 평가받았던 팀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알버트 푸홀스]]는 2012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했고, 그 뒤로는 시원하게 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산 3300안타-700홈런을 달성하는 등 순수 타자로써의 위대함은 뮤지얼에게 절대로 꿇리지 않는다.] 전 미국 팬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선수로, 미국 국민 훈장까지 받을 정도이며,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9. [[에노스 슬로터]](Enos Slaughter)''': 통산 타율 0.300과 2382안타를 남긴 우익수. 1946년 월드시리즈에서 평범한 단타임에도 1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었던 '''광란의 질주'''로 유명한 허슬 플레이어이다. 다만 슬로터는 인종차별주의자로 악명높은 인물이었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1947년 [[재키 로빈슨]]이 데뷔하자 보이콧 주동을 비롯해 고의로 로빈슨의 다리를 노려 스파이크 태클까지 걸었던 적도 있다. 1985년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10. [[토니 라 루사]](Tony La Russa)''': 카디널스에서 16년 동안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내셔널 리그 우승 3회, 플레이오프 진출 8회를 이끈 명장.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술적으로도 현대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은 명감독이자 라루사이즘의 창시자로, 2011년 우승을 끝으로 은퇴한 뒤 2012년 영구결번되었다. * '''14. [[켄 보이어]](Ken Boyer)''': 10년간 카디널스의 3루수로 활약하면서 1964년 [[내셔널 리그 MVP]] 수상과 함께 그 해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감독직도 맡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영구결번되었다. 다만 명예의 전당에는 헌액되지 못하였다. * '''17. [[디지 딘]](Dizzy Dean)''': 1930년대 개스하우스 갱의 에이스로 한 시대를 풍미한 투수이자 괴짜. 은퇴 후에는 카디널스와 같은 동네의 [[볼티모어 오리올스|브라운스]]에서 비판적인 해설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브라운스 선수들을 너무 까서 '야, X발. 내가 지금 던져도 그것보다 잘한다.'라고 말했다가 빡친 브라운스에서 '말로만 털지 말고 와서 한번 던져보시죠?'라고 반응하여 은퇴 6년 후인 1947년 브라운스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 적도 있다. 하지만 딘은 그 경기에서 무려 '''4이닝 3안타 1볼넷 무실점'''의 성공적인 피칭을 했다.] 야구 역사상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투수 중 하나로, 통산 최저승[* 150승.] 명예의 전당 입성자이다. * '''20. [[루 브록]](Lou Brock)''': 통산 3023안타에 938도루를 기록한 원조 대도. 도루 기록은 훗날 [[리키 헨더슨]]에 의해 깨지지만 [[타이 콥]]의 도루 기록을 먼저 깬 것이 바로 루 브록이다. 누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23. [[테드 시몬스]](Ted Simmons)''': 카디널스에서 13년을 뛴 [[야디어 몰리나]] 이전까지 카디널스 역대 최고의 포수.[* 다만 몰리나는 시몬스와는 다르게 카디널스 원 클럽 맨이라 카디널스에서의 평가는 몰리나가 우위이다.] 투표를 통한 명예의 전당 헌액은 실패했지만 2020년 베테랑 위원회 추천을 통해 입성을 성공했다. 또한, 포수 최다 안타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24. [[화이티 허조그]](Whitey Herzog)''': 통산 1281승을 거두면서 1980년대 카디널스의 성공을 이끈 명장으로,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한 감독이다. * '''42'''(공동) * '''[[브루스 수터]](Bruce Sutter)''': 통산 300세이브를 기록한 구원 투수. 다만 그가 던질 때는 1이닝 마무리가 아니라 길게 던지는 마무리 시절이었기에 세이브 숫자가 적어 보일 뿐이다. 1979년 [[사이 영 상]] 수상자이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 [[스플리터]]를 잘 구사한 선수였다.[* 42번이 리그 영구결번이 되기 전부터 42번을 써서 공동 영구결번이 될 수 있었다.] *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메이저 리그 전 구단 영구결번. * '''45. [[밥 깁슨]](Bob Gibson)''': [[사이 영 상]] 2회, 내셔널 리그 MVP 1회, 월드 시리즈 MVP 2회 수상에 빛나는 '''카디널스 역사상 최고의 투수'''. 팀 역사상 최고 타자인 뮤지얼처럼 오직 카디널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1968년 세운 평균자책점 1.12라는 대기록과 월드 시리즈 7차전에서 두 번 승리를 기록했던 MLB 역사상 최고의 완투형 투수들 중의 한 명이다. * '''85. 어거스트 부시(August Busch Jr.)''': 카디널스의 구단주로 새 구장도 짓고, 카디널스를 미국에서도 존경받는 야구팀으로 만든 공적으로 영구결번되었다. 어거스트 부시의 85세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85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다. * '''🎙️. [[잭 벅]](Jack Buck)''': 1954년부터 2001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중계를 담당했던 스포츠 캐스터. 그가 세상을 떠난 2002년부터 그를 기리고 있으며, 아들인 [[조 벅]] 또한 FOX 스포츠에서 월드 시리즈 등의 전국 방송 중계를 담당하는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이처럼 카디널스의 영구결번 선수들은 대부분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할 만큼 위대했던 인물들이다. 이 외에도 영구결번이 거의 확정적인 후보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포수[* 다만 공격력도 부각되지 않을 뿐 포수 중에선 꽤나 뛰어나다고 볼 수 있으므로 수비 원툴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중 한 명인 [[야디어 몰리나]](4번), 21세기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는 [[알버트 푸홀스]](5번), 21세기 카디널스 최고의 투수인 [[애덤 웨인라이트]](50번)까지 세 명이 거론된다. 세 선수 다 카디널스에서의 활약상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향후 영구결번으로 지정되는 것은 사실상 시간 문제이다. 비공식 영구결번도 있는데, [[마크 맥과이어]]의 25번은 맥과이어가 타격 코치로 돌아올 때까지 아무에게도 지급되지 않았다. 맥과이어는 약쟁이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카디널스 선수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알버트 푸홀스나 행크 애런 같은 사람들은 맥과이어가 약물 복용을 시인한 걸로 맥과이어를 용서해야 하고 명전에 들어가야 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맥과이어가 약물 복용을 뒤늦게 시인한 것은 타격 코치로 일하기 위해서라는 게 정설이다. 약물 복용하고서 청문회에서 비겁하게 뒤로 숨으면서 아무 말도 못하던 사람이 맥과이어다. 오티즈처럼 이상하게 이미지가 괜찮아서 그렇지 맥과이어는 본즈-소사랑 다른 게 없는 인간이다. 뭐 굳이 따지자면 청문회에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약을 안했다고 한 적은 없어서]] 위증에는 안 걸렸고, 미국에서 오티즈를 옹호하는 명분으로 2003년에 한 건 비공식 검사였다고 얘기하는 거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근데 맥과이어는 그때 이미 은퇴해서 계속 스테로이드를 복용할 이유는 없었으니 동일한 이유를 적용하는건 무리수이다. 또한 1980년대 대표 테이블세터였던 [[윌리 맥기]]의 51번[* 맥기 본인이 코치로 복귀하면서 달고 있다.]도 사실상 아무도 달지 않게 되었다. 2002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데릴 카일]]의 57번은 계속 결번이었다가, 2022년 신인투수 [[잭 톰슨(1997)|잭 톰슨]]이 달게 되면서 20년만의 사용자가 나오게 되었다. [[스캇 롤렌]]의 27번 역시 그가 명예의 전당에 카디널스 모자를 쓰고 가며 영구 결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년 현재 27번을 달은 카디널스 선수는 [[타일러 오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